2010년 4월 22일 목요일

올 해의 마지막 개나리...

이곳 해남은 이제 개나리가 거의 지고 있습니다. 샛파란 잎새가 무성해 지고 꽃잎은 거진 떨어졌네요.

봄은 이제 이렇게 가려나 봅니다.

꽃이 떨어지고 잎새가 무성해 지면 여름이 가까워지는 것이라는데... 그러고 보니 2주 뒤면 入夏입니다.

올해의 봄은 잠깐 스쳐가는 바람처럼 온듯 안온듯 그렇게 지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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