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윈도우 7의 네트워크 장애(?) 인터넷 접속이 안될 때

윈도우 7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중 초기 랜덤하게 KT모뎀(ADSL lite사용 중)과 공유기 모두 정상작동하고 다른 부분에 전혀 이상이 없음에도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라는게 하나 떡 나타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면 네트워크 및 인터넷 부분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줌에도 인터넷은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이 때는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의 로컬영역연결 부분을 클릭해서 로컬영역연결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상태표시가 나타나면, 빨간 X표 부분을 눌러 문제해결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가 사라지고, 인터넷을 정상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문제는 윈도우 7 설치 후 초기사용상태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사용 기간이 길어질 수록 발생빈도가 낮아지는 듯합니다. 간혹 시스템 에러 및 블루스크린(게임가드관련)으로 재부팅 된 상태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제 시스템 뿐 아니라 몇몇 윈도우 7 유저들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분석과 해결책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혹시 원인모를 사항으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을 시 위와같은 방법으로 해결가능하고, 또 몇몇 시스템에서는 인터넷 익스 8에서 딜레이 발생 보고가 있습니다. 아직 완전한 RTM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고 또 컴퓨터 사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만큼 빈번한 발생이 아니라서 크게 염려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혹여 이것이 윈도우 7이 안고 있는 몇몇 버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C3 및 DTS 재생코덱 AC3 Filter 최신버전 1.61b

동영상의 AC3 및 DTS 사운드 트랙 재생코덱으로 유명한 AC3 Filter 의 최신버전이 6월 1일자로 AC3 홈페이지 http://ac3filter.net/projects/ac3filter 에 올라왔습니다.

 

내부 Project id Version은 1.46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아래 하단의 정보는 1.61b인데...

 

크게 달라진 것은 잘 모르겠고, AC3 Filter 설정창의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뀐정도... 음질이나 재생상태, 버그등은 윈도우 7 7229에서 아직 없습니다.

 

동영상 재생플레이어로 다음팟을 사용하는데, 동영상 코덱 및 오디오 코덱 모두 자체내장 코덱도 무난하지만, 보통 일반적인 디빅은 Dvix 코덱+AC3(5.1채널의 경우)가 가장 무난한 듯하고, 720p이상의 HD엔 CoreAVC 코덱이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서 CPU점유율도 낮고 동영상 재생에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예전엔 KMP플레이어 사용하면서, 외부코덱으로 ffdshow코덱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가벼운 건 맘에 들었지만 자연스런 화질에선 Dvix을 따라오지 못하는 듯해서... 물론 Dvix이 상용이라 좀 그렇지만, 번들로 제공되는 버전도 꽤 많고 특별한 설정없이도 좋은 화면을 보여줘서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져사는 사람들에겐 딱 제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ㅎㅎ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윈도우 7 바탕화면 아이콘 사라지는 재미있는 버그???ㅎㅎ

윈도우 7 을 오늘까지 딱 한 달 써오고 있는데, 재밌는 게 눈에 띄는군요.(물론 시스템별로 다를 수 있으며 이건 제 경우에만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OS설치하고, 각종 드라이버 업데이트, 기본 프로그램 설치 및 셋팅(바탕화면 아이콘의 이름도 정리해 줍니다.)등을 하는데, 처음 한글 2007 설치한 후 바탕화면의 아이콘 명칭을 한글 2007로 짧게 변경하고나니 아이콘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뜬금없이 사라진 아이콘에 당황스러웠지만, F5키를 눌러 새로고침 하니 떡하니 나타납니다.ㅎㅎ;

 

왼쪽이 원상태의 바탕화면, 가운데가 아이콘 사라진 화면, 오른쪽이 다시 나타난 아이콘.

 

MS오피스의 엑셀과 파포도 바탕화면에 아이콘 만들고 똑같은 작업을 해 주면 이건 또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냥 처음이라 뭔가 꼬였나 보다 싶어 넘어갔고, 7137에서 있었던 일이라 7229깔고는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VHD로 설치한 버전들은 프로그램 설치 후 귀찮아서 그냥 아이콘 고치지 않고 그냥 테스트만 했는데, 오늘 바탕화면 아이콘을 바라보다가 혹시나 싶어 테스트 해 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결론은...^^

1. 프로그램 설치 시 생성되는 바탕화면 아이콘들만 이름 변경하면 사라집니다. F5로 새로고침 해 주면 당연히 다시 나타나구요.

2. 시작메뉴에 등록된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바탕화면으로 보내면 이건 이름변경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네요. 제 시스템만의 문제일수도 있으니 그냥 가볍게 봐주시고,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 계실지 궁금합니다.

 

오늘 VHD로 설치한 다른 버전에서도 테스트 해 봤는데, 같은 현상이네요. 신기...ㅎㅎ 이런걸 버그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뭐죠?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보잘 것 없는 저의 시스템입니다.^^

어마어마한 성능 및 가격의 PC 사용자들도 꽤 많더군요. 저도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지만, 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또 실사용에서 그다지 높은 사양의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컴퓨터의 상태는 제가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사양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답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저의 업그레이드 역사(?)입니다.ㅎㅎ

대략 이런 정도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것은 주 컴퓨터 기준입니다. 서브컴은 또 다른 모습으로 존재해 왔구요.

 

팬4 1.5GHz 시스템만 완제품이고, 나머진 전부 조립입니다. 그 중에 3분의 2는 중고부품을 사용했죠.ㅎㅎ

 

지금의 시스템도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는 중고제품입니다. 그것도 중고장터의 기준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산 부품들이죠. 단, 그래픽카드는 지난 1월에 부도처리된 에버탑 제품이어서 AS는 힘들다는 군요. 그래서 오버는 꿈도 안꿉니다.^^

 

 

선정리를 나름 한다고 했는데도 좀 지저분해 보이는군요.ㅠㅠ

 

그래픽카드는 장착되어 있는 쿨러의 무게 때문에 뒷부분이 아래로 좀 처져 있습니다. 사용상에 문제는 없지만, 조만간 지지대를 하나 세워줘야 할 모양입니다.

 

첨엔 슬림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여름도 다가오고, 특별히 다른 쿨링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를 큰 미들케이스로 바꿨답니다. 확실히 온도차이가 나더군요. 그것도 5˚ 나...

 

이상 허접한 저의 시스템 공개(?)입니다.^^;;

32비트 윈도우 7 에서 정말로 4기가 이상의 메모리 전부다 사용이 가능할까?

결론은 사용이 가능하네요.^^

어제 윈도우포럼의 카리스마조님이 만들어 주신 패치(?)를 통해 윈도우 상에서 4기가 모두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가젯이나 작업관리자에도 64비트 처럼 4기가 모두 실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표기가 되더군요.

 

그래도 궁금해 지는 것이 진짜 4기가를 다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까? 혹시 표기는 저렇게 되지만, 32비트의 한계치를 넘어서면 메모리 부족이 뜨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해서 무모한 도전(?)을 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어차피 메모리 사용량 증가시킨다고 시스템 뻑나는 것도 아닐테고...

 

우선 익스창을 여러개 띄우고, 익스 하나당 탭을 10개 이상씩 열었습니다. 그리고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은 모조리 띄우고(게임은 사용안함) 포토샾 같은 경우엔 용량 큰 이미지 수십여장 불러오기 하고, 720p 동영상도 돌리고...

 

3기가 넘기기가 결코 쉽지 않더군요.

여기서 생각난 것이 과연 일반적인 사용에서 3기가 넘어가는 작업을 할만한 게 있나 였습니다. 32비트에선 3기가만 사용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메모리가 많아서 손해볼 것은 없지만...

 

어찌 어찌 해서 아래 사진처럼 겨우 3.3기가 넘어서는 부분에서 그만 뒀습니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막 띄웠더니 CPU가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32비트 상에서 최대 사용 메모리량이 3.25기가 정도였으니 어찌 되었건 그 한계치는 이미 지났고, 별다른 사용상의 문제가 없는 걸로 보아 4기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멀티부팅을 위한 최적 시스템 구성은 역시...

멀티부팅을 위해 한 개의 HDD에 파티션 나누고, C와 D드라이브엔 윈도우 설치 E 드라이브엔 프로그램 및 자료저장으로 사용했었는데, 시게이트 7200.11 시리즈 중에 벽돌버그로 인한 펌웨어 및 HDD교체등의 소식을 듣고, 모델 및 펌웨어 정보 확인해 보니 가장 문제가 많은 ST3500320AS 였더랬습니다. 곧바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하고 했으나 왠지 찜찜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서 결국 광주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대원AS센터에 들러 7200.12 모델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동안 모아 두었던 자료들 전부다 서브컴에 빼곡히 백업해 놓고, 윈도우는 고스트 떠서 함께 저장해 놓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방문교체한 다음 귀가하자마자 바로 파티션 작업 및 고스트 복원, 백업파일들 전부 옮겨 담고... 일련의 작업이 끝나고 드디어 원상태의 시스템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문득 스치는 생각이 HDD 하나로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길 경우 서브컴이 있긴 하지만, 안심할 수 없겠다 싶고 또 늘어가는 자료들을 저장할 더 큰 공간이 필요해서 1TB는 사치일 것 같고 해서 똑같은 500GB HDD를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개의 HDD를 이용하면서, 멀티부팅의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엔 부팅시 멀티부팅 메뉴를 거치는 방식이었고, 그 당시는 비스타가 정품키가 없어 가상바이오스 인증을 통해 인증받았던 때 였는데, 이상하게 윈도우 7을 설치하고 베타키로 정품인증하고 재부팅하면, 비스타의 인증이 풀려버리는 현상이 생겼더랬습니다. 그래서 비스타 인증을 다시 해주고 나면 이번엔 윈도우 7이 부팅불가 상태에 빠져버리고, DVD나 USB를 이용하여 윈도우 7을 복구시켜줘야만 두 시스템 모두 정상 구동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스누피님이 테스트를 해 주셨는데, 전혀 이상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상당수의 분들이 같은 증상을 겪었었던 문제라서...)

 

뭔가 BCD부분의 꼬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지난번 테크넷 사태의 혜택자(?)중의 한명으로 정품키를 얻게 되어 비스타를 원래 상태로 돌리고, 정품인증하니 그런 현상은 사라졌지만, 왠지 두 시스템이 서로 상관하는 부분이 있는 듯 싶어 HDD가 두 개이므로 OS를 각각 설치하기로 마음 먹고, 원래 설치되어 있던 비스타는 건드리지 않고, 윈도우 7만 제거 후 두번째 HDD에 따로 윈도우 7을 설치했습니다.

 

이젠 문제가 멀티부팅 메뉴가 없으므로 부팅시 하나의 시스템(비스타, 혹은 윈도우 7)은 기본으로 부팅 되지만, 다른 시스템으로 부팅하기 위해선 CMOS에 들어가 부팅순서를 바꿔주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진짜 뭘 몰랐죠.ㅎㅎ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는데...

 

메인보드마다 다르겠지만, 부팅 시 기능키를 이용해서 부팅순서를 정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기존 P965보드 사용할 때 메뉴얼에 보니 F10키를 이용하여 플로피, CD, HDD, USB등의 부팅순서를 정할 수 있는 메뉴를 불러낼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걸 그제사 생각해 냈다는 거죠.

 

지금 보드는 유니텍 C2D P35 STAR II 모델인데, 부팅시 바이오스 진입모드 누르는 타이밍에 F9키 누르면, 바로 부팅메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메인보드마다 다르니 해당 보드의 메뉴얼을 참조해서 부트메뉴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키가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좋겠습니다.)

채널넘버 0가 1번HDD로 비스타가 설치되어져 있고, 1번 채널은 윈도우 7이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CMOS의 기본 부팅 디바이스는 채널1로 자동부팅되도록 놔두면 윈도우 7로 부팅됩니다. 비스타로 부팅하고 싶으면, 부팅 시 F9키 눌러서 채널0에 맞추고 엔터치면 끝입니다. (기존 멀티부팅보다 한번의 기능키 누르는 수고가 필요하긴 하죠.ㅎㅎ)

 

USB 및 CD/DVD부팅시에도 해당 메뉴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굳이 CMOS들락거릴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이렇게 사용하면서 또 하나의 장점은 윈도우 7 시스템에서 VHD부팅으로 멀티부팅을 구성하고 지웠다 새로 설치했다 아무리 난리법석을 떨어도 비스타 시스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윈도우 7로 부팅 후 다른 HDD의 파일들을 변경하거나 하는 일련의 작업도 가능하죠. 단, 비스타가 설치된 파티션은 손대지 않는 게 혹시 모를 에러를 방지할 수 있겠죠.

 

이렇게 HDD두 개로 멀티부팅을 구성하면, 하위 OS를 나중에 설치하더라도 BCD수정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없게 되는 이득도 있습니다.

 

하나의 HDD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장점이 있게 되는군요. 물론 전기요금은 미세하게 더 나오겠지만...^^;;

32비트 윈도우 7에서 4기가 이상 메모리 전부 사용하기...

오늘 윈도우포럼에서 대박을 발견했습니다. 카리스마조님이 만드신 건데요.

 

"원리는 윈도우 7의 라이선스파일을 변경하여 원하는 모든 버전의 키를 입력할수 있도록 크렉한것입니다.  터보 종료시 서버로 인식하며 부팅시 윈도우 7으로 돌아오는 방법입니다. 전에 파이팅 코리아 크렉을 만들던 방법을 응용한 것입니다. 파이팅 코리아 크렉은 현제 마소에 의해서 막혀 있습니다. 이것도 막히지 않게 하려면 되도록 외국에 유출되지 말아야합니다. 그래서 설치 파일을 한글로 만든 것입니다. ^^  이번에 장만한 W700노트북에 SSD를 장착했는대 64비트를 설치했더니 속도가 느려지더군요. 기본적으로 하드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먹기에 32비트로 전환했는대 SSD 속도는 빠른대 메모리 퍼포먼스가 원하는 만큼 안나와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적용도 엄청 간단합니다.

 

단, 윈도우 7 32비트 7000~7620버전에서만 작동한다고 합니다.

다른 버전에 적용했다가 시스템 꼬이는 일은 없어야 겠죠. 전 VHD로 설치한 7260에 적용해 봤습니다. 몇초만에 적용되더군요.

반드시 바탕화면의 터보관련 아이콘을 이용해서 종료 및 재부팅 해야만 4기가 이상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프로그램 제거도 쉽게 됩니다.

 

이거 설치 후 바탕화면의 워터마크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윈도우 7 얼티밋이 서버 2008 R2 엔터로 바뀌었고, 또 인증도 자동으로 됩니다.

 

로그인 화면도 서버 화면으로 나오는데, 이것도 간단한 툴로 원래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정보에 표시 뿐 아니라 실 사용도 4기가 모두 사용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이제 차례대로 설명해 본다면,

1. 관리자 모드로 로그인합니다.

2. 첨부된 파일을 받아 실행시켜 줍니다.

3. 바탕화면에 등록된 아이콘 중에서 셧다운이나 리스타트 아이콘을 이용하여 재부팅합니다.

4. 로그인 화면이 서버로 바뀌어서 부팅이 됩니다.

5. 작업관리자를 실행하여 잘 적용되었는지 램 사용량 등을 확인합니다.

6. 로그인 화면을 기존 윈도우 7 상태로 되돌리고 싶다면, 아래의 파일을 받아 바꿔주면 됩니다.

정말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문제점 및 사용상의 제약이 보고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적용해서 사용하면서 이 글을 포스팅 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문제가 없네요.

윈도우버전 체크하는 프로그램 중에 서버에 설치할 수 없는 프그램은 터보상태에서는 설치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 때는 일반부팅 후 설치하고, 다시 터보로 재부팅 하시면 정상실행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7 원래대로 부팅하시려면, 시작메뉴의 종료 및 다시시작버튼을 이용하시면 되고, 터보상태로 부팅하시려면 바탕화면에 생성된 아이콘을 통해서 재부팅 및 시스템종료를 해야 합니다.

 

실제 메인으로 사용하는 7229에도 적용해 봤는데, 제대로 적용됩니다.

 

※ 출처 : http://windowsforum.kr/bbs/zboard.php?id=board04&no=3757  카리스마조 님

햅틱 2와 함께 한 4개월여의 시간들...

핸드폰 한번 사면 좀처럼 바꾸지 않는 성격탓에 남들 유행따라 폰 바꾸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던 저 였습니다. 폰은 그저 통화 잘되고, 휴대하기 편하면 장땡이라는 생각 때문에 제일 싼 제품으로 구입해서 본전(?) 다 뽑고도 남을 만큼 사용하는 편입니다.(핸폰 제조업체에선 저 같은 사람 무지 싫어하겠죠?ㅎㅎ)

 

그러다 지난 3월 폰에 작은 이상이 생겨서 자꾸 혼자 꺼져 있기도 하고, 밧데리도 다 되었는지 충전하면 하루 겨우 넘기는 상황이어서, 수리 및 밧데리 교체를 하려고 서비스 센터를 찾았는데, 메인보드교체와 청소, 밧데리 교체비로 7만원을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공짜폰도 많으니 그냥 바꾸시는 건 어떠세요?"

 

ㅋㅋ 창피해 지더군요. 약간의 울화도 치밀고... 그래서 그날 사고쳤습니다.ㅎㅎ

젤 비싼 옴니아가 땡기긴 했지만, 뭐 휴대폰을 컴퓨터로 쓸일은 없기에, 좀 참고 햅틱2로 질렀습니다. 지름신의 강림이 아닌 홧김에...??^^;;

이넘이 그넘입니다.

인터넷 구매로 구입했는데, 지난 3월 당시 출고가가 80만원이 넘더군요. 이거 저거 할인받고 해서 54만원에 24개월 노예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가장 무난한 검틱입니다.

항상 휴대폰 사면, 바지 주머니에 쑤셔넣고 다녀서 그런지 한달만 지나도 스크래치에 모서리나 액정부분이 젤 심하게 상처입는데, 이번 햅틱이는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별 스크래치 없이 깔끔합니다. 첨엔 만 이천원이나 들여 투명스킨도 입혀보고 했는데, 자연 그래로가 젤 좋아보여서 그냥 액정만 SGP붙여서 사용중입니다. 보호필름의 가격이 좀 쎈편인데 값을 합니다. 보호필름에 미세한 스크래치  좀 보일 뿐(자세히 안보면 그마저도 안보여요) 깨끗합니다.

 

터치잠금배경화면...

처음 사용할 땐 터치가 낯설고 어색해서 영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불편함을 모르겠습니다. 적응되어 버린 것이겠죠. 단 한가지 아직도 어려운 것이 단축다이얼이 아닌 직접 다이얼을 눌러야 하는 경우, 특히 운전 중엔 거의 전화를 하기가 어렵다는(다행일지도, 여러분 우리모두 운전중 휴대폰 조작을 하지 맙시다.^^) 물론 받는 전화는 가능하죠. 이것도 핸즈프리를 이용하니깐 받는 전화는 괜찮아요.ㅎㅎ

 

바탕화면 모습(3가지의 형태로 바탕화면을 꾸밀 수 있어요.) 근데 위젯 기능 중 위젯1을 사용중인데, 바탕화면의 위젯들이 터치 잘못하면 이리저리 미끄러져 다닌다는... 위젯2는 고정형식이긴 한데, 위젯들의 위치가 딱 정해져 있어서 좀...

 

메뉴화면입니다. 뭐 필요한 위젯들을 통해 바탕화면에서 대부분 사용하니 메뉴화면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4개월여의 시간동안 폰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들을 바꾸게 만들어 준 햅틱2...

 

뒷면커버를 벗겨내면 이렇게 밧데리와 유심칩이 있고, 밧데리와 유심칩 사이에 외장메모리 삽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햅틱이 기본 내장메모리가 4Gb라서 외장 메모리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서도 mp3 및 사진 저장공간이 충분합니다. 500만 화소 폰에 플래시 기능도 되고, 삼성제품 답게 사진촬영에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사기능(일명 아웃포커싱?)도 됩니다. AF 및 얼굴인식도...ㅎㅎ 그리고, 셀프촬영을 위한 조그마한 거울같은 것이 렌즈옆에 있긴 합니다 만, 전면의 넓은 액정을 이용한 셀프촬영이 안된다는 것이 햅틱2 사용자들의 한결같은 불만사항이더군요. 전면의 화상통화를 위한 30만 화소의 또 다른 카메라가 있음에도 셀프촬영은 안된다니...

뒷면커버의 외부가 위 사진의 햅틱이 하단부처럼 약간 결모양의 무늬로 되어 있어서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책상같은데  함부로 밀고 다녔는데도 큰 스크래치가 없어요^^

 

반면 단점도 많죠. 특히 SKT 꺼라 mp3는 멜론 포맷인 dcf로 변환해야만 햅틱에서 사용가능합니다.(KTF꺼는 그냥 mp3넣으면 된다네요.ㅠㅠ) 예전엔 음악변환을 한곡씩 밖에 못해서 좀 불편했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변환 및 전송이 가능해서 좀 나아졌죠.

 

또, 커다란 액정 때문에 충격이나 낙하시엔... 상상하기도 싫네요.^^

 

근 4개월동안 큰 문제없이 잘 사용중이고, 또 앞으로 20개월 이상은 잘 써야죠.

터치폰도 나름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뭐든지 적응하기 나름인 것같습니다. 햅틱이와 함께 오늘도 달려보렵니다.^^

윈도우 7 7260 한글설치버전(gosugoon님 수정본) 설치기...

 

 

 

 

지난 토요일에 윈도우 7 관련 카페에 고수군님이 7260 한글버전을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더니 오늘 드디어 공개를 하셨더군요.

 

시더가 많아서 빠르게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버전의 뼈대를 이용하지 않고, 원래의 7260부트로더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단 비어있는 파티션이 없는 관계로 VHD로 만들어서 설치해 봤습니다.

설치 과정은 뭐 일반적인 설치와 다를게 없으니 이미지로만 올립니다.

모두 한글로 표시되며, 설치 또한 제대로 진행됩니다.

여기까진 디카로 찍어서 화질이 좀 그렇죠? ㅎㅎ

역시 수도코드는 그대로... 뭐 정식 RTM에선 수정되리라 생각합니다.^^

 

설치 완료 후 임시한글패치 시에 문제가 되었던, 드라이버 업데이트(사실 전 임시한글패치해도 드라이버 업데이트 자동으로 다 되던데...??)와 도움말(이 부분도 도움말 해결하는 레지와 또 오프라인 도움말로 바꾸면 제대로 표시되기에...)부분이었는데, 드라이버는 역시 업데이트 잘 되고, 도움말 부분은 온라인 도움말로 하면, 역시나 영문으로 표기되면서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바꾸면, 잘 되죠.

 

그리고, 제 경험을 토대로 한글 2007 설치 문제(설치는 잘 되지만, 한글 실행 후 프로그램 하단의 표기가 글씨체가 다른 것으로 나오는 문제)를 실험해 봤는데, 설치 직후 확인결과 제대로 표기가 되고,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뭐 임시한글패치 후에 기존의 윈도우 7에선 폰트 폴더만 복사해 온 다음 재 부팅하면 그 현상이 사라지는 걸로 봐선 아마도 윈도우 기본 폰트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VHD에 설치해서 몇가지 테스트 해 봤는데, 설치에서 실 사용까지 한글버전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언어 변경의 경우 시스템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본 뼈대위에 MUI만 바뀌는 거라서 시스템 성능 및 호환과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연유로 x86의 한글 소스를 x64에 적용해도 제대로 적용되었던 것을 보면, 역시 MUI는 표시상의 문제이지,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건 아닌가 봅니다.

 

귀차니즘으로 이것은 VHD상태로 계속 테스트 사용해 보고, 실 사용은 7229버전으로 버텨야 겠네요. 윈도우 설치보다 각종 프로그램과 드라이버 설치가 더 귀찮은 것 같습니다.ㅠㅠ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32인치 HDTV 수리기(?)

작년 5월에 32인치 HDTV를 구입했습니다. 뭐 돈이 남아도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최저가의 제품을 물색하다가 디자인 및 성능에서 가장 무난한 보림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당시 가격이 53만원... 대기업 제품이 거의 70~80만원 대였고, 중소기업 및 중국산 제품들도 60만원대에 포진하고 있을 무렵에 이 가격은 참 착한 가격이었죠.

 

구입 후 지금까지 정말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FullHDTV에 비할 순 없겠지만,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TV시청과 동영상 감상엔 불만족 사항이 없는 제품입니다. HDMI로 연결하면, 1360×768에서 1:1매칭에 칼가독, 색감도 TV용이라서인지 화사한 느낌의 깔끔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불량화소도 하나없고(무결점 제품이 아님에도) 기본적인 외관도 평범하지만, 어디에나 잘 어울릴만한 무광제품입니다.(요즘 유광 하이브로시 제품들이 많이 나오지만, 먼지나 기름기에 쥐약입니다.)

 

이렇게 잘 사용하던 TV가 갑자기 가끔 혼자 꺼졌다 켜지다가(하루 한 두번) 급기야 전원자체가 들어오질 않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가장 크게 걸렸던 부분 AS... 택배나 직접 들고 가야하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난감할 따름이죠. 부피가 큰데다가 충격에 예민한 LCD라서 일반 택배로는 보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택배를 보내면, 배송기간 및 수리기간 합치면 빨라도 일주일 정도는 기본으로 들겠더군요.

 

예전 한창 오픈프레임이 유행이었을 때, 저도 관심을 가지고, 자작 TV도 만들어 보고 했던 경험을 토대로 전원부 문제일 가능성을 생각하며, 일단 직접 수리(?)해 보기로 하고, TV를 분해했습니다.(구입 후 일주일만에 분해해서 강화유리 장착도 했으니, 어차피 AS보내도 무상처리는 힘들 것도 같고해서)

 

분해된 TV 내부 사진입니다. 엄청 간단하죠?

중앙 윗부분 부터 SMPS(전원부), 그 아래가 AD보드, 젤 아랫쪽엔 스피커, 양쪽 사이드엔 인버터, 그리고 철제 케이스 안쪽에 LCD패널이 들어있죠.

 

증상으로 보아 전원부 문제일 거라는 예측대로 SMPS의 콘덴서 2개가 부풀어 있었는데, 하나는 거품까지 물고 있더군요. 결국 콘덴서 불량으로 전원공급이 되지 않아서 TV가 작동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도시 같으면, 전자부품가게 뛰어가서 해당 용량의 콘덴서 사다 갈아버리면 되는데, 이곳은 그런거 파는데가 없어서 짬을 내서 읍이나 가까운 목포 등지로 나가야만 합니다.

 

그 때 스치는 생각이 고장난 파워서플라이 였습니다. 같은 전원 공급장치라 분명 비슷한 용량의 콘덴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분해해 봤더니 역시 있더군요. 동일용량의 콘덴서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콘덴서 중 위의 작은 거만 먼저 갈았습니다. 큰 거는 약간 부풀긴 했지만, 상태가 나쁘진 않아서, 또 같은 용량의 콘덴서가 없어서...

 

콘덴서 교체 후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역시 정상작동하더군요. 콘덴서 하나가 TV를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수도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작은 일이라고 대소롭지 않게 여겨지는 일들이 결국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짧은 생각도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TV에 내장된 AD보드의 모습입니다.

올 1월에 다시 큰 콘덴서까지 갈고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혹시 몰라서 인터넷 뒤적여 콘덴서 동일 용량으로 10개씩 구입해 놨습니다. 개당 100원 하더군요. 근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택배비가 2,500원이나...ㅠㅠ 그냥 주말 같은 때 목포 나가서 살껄 하는 후회도 해 봤지만, 어차피 나가도 콘덴서 사야 겠다는 생각은 못했을 게 뻔하고^^

 

이상 돈 안들이고, 자가로 수리한 HDTV 수리기 였습니다. ㅎㅎ 써 놓고도 좀 우습네요.^^;;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윈도우 7 install.wim 파일을 VHD로 변환하여 설치하기...

먼저 이 글은 스누피님 블로그를 참조해서 시험해 본 것을 작성한 것입니다.

 

오늘 러시아(?)의 어떤 유저가 몇일 전에 유출 되었던 7260(x86)영문 버전에 7229MUI를 이용해 다국어 버전으로 트윅제작한 iso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의 하드 용량은 충분하지만 (500GB×2) 비스타와 윈도우 7 7229버전을 멀티로 구성해서 제 맘에 꼭 드는 사용하기 좋은 상태라 거기다가 새로운 검증되지 않은 버전을 설치해 본 다는 게 조금은 편치 않은 일이라 고민하다가 스누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WIM파일을 VHD로 변경하기가 생각나더군요.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 VHD를 만들다... (삽질 얘기입니다. ㅎㅎ)

윈도우 7의 디스크 관리자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VHD만들기... 그리고 윈도우 7 VHD만들어서 설치하기 등을 생각하다가 혹시 윈도우 상에서도 CMD창을 이용하여 VHD를 생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곧바로 데몬에 ISO파일 마운트하고, setup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Shift + F10...

예상대로 만들어 지더군요. 그리고 VHD의 연결도 이뤄지고,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단, CMD창에서 가상디스크 경로를 D:로 잡았더니 오류가 뜨더군요. 그래서 그냥 C드라이브에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막히더군요.^^

도스 부팅상태에선 똑같은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다음(N) 이 부분이 활성화가 되어서 설치가 가능한데, 윈도우 상에서는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더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차근 차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VHD는 이미 생성 및 연결된 상태(N드라이브)라 imagex.exe를 이용하여 install.wim파일을 VHD드라이브 내에다가 풀어놓는 작업을 했습니다.

 

Imagex 사용법

이 실행파일은 직접 실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cmd 창의 해당 경로에 이 파일을 복사하거나 혹은 cmd창의 경로를 이 파일이 있는 곳으로 바꿔준 다음 사용하면 됩니다.

 

전 D드라이브의 루트에 imagex파일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가상드라이브에 마운트 된 ISO파일의 경로가 J드라이브이고, install.wim의 위치가 sources폴더안에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뒤에 숫자 1은 스누피님 블로그에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듯이 SKU(Stock keeping Unit)인덱스입니다. 곧 윈도우 설치파일에 포함된 버전단위(?)라고나 할까요?

이 트윅버전의 7260은 개인이 만든 버전이어서 한 개의 버전(얼티밋)만 있기 때문에 1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윈도우 7 설치파일이라면, 32비트는 5, 64비트는 4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잘 모를 때는 imagex/info j:\sources\install.wim(밑줄 부분은 ISO파일 경로) 로 확인하시면, 원하는 버전의 숫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부팅가능한 VHD는 어차피 얼티밋(엔터도 가능)버전이므로 1, 4, 5 이 세가지 숫자 중에 하나이겠지요.^^

 

전 WIM파일의 용량이 좀 커서(3.2GB) 시간이 8분 54초 걸렸습니다.ㅠㅠ

 

작성이 완료되고 나면, cmd창 닫고, 디스크 관리자에서 VHD분리하고, bcdedit로 VHD엔트리 추가 해주고 재 부팅하면 디바이스 설정부분부터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 작성완료된 VHD파일을 따로 관리한다면, 어느 컴퓨터에서나 bcd작성을 통해 해당 버전의 윈도우 7을 설치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나온 7260트윅버전은 처음 부팅로고는 windows 시작하는 중은 한글로 나오고, 그 다음엔 러시아어로 진행, 중간에 영어도 좀 나오고, 최종 마지막 단계는 완전한 한글로 나옵니다.

 

인증키는 이미 삽입되어 있는 상태라 인증만 누르면 자동인증됩니다.

 

멀티랭귀지라 하지만, 실제 포함된 랭팩은 7229버전의 것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결국 처음 설치 시 부터 한글로 설치(뭐 중간에 러시아어도 나오고, 영어도 좀 나오더군요)할 수 있고, 또 한글화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글로 사용할 수 있다는 편함 점 외에 오리지날 한글판(?)과 똑같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뭐 영문판에 소스로 패치하는 거 보단 나을런지도...

 

아무튼 설치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고, 여러가지 테스트는 해 보지 않아서 사용상의 문제점은 알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윈도우 7 버전은 계속 7229버전으로 버티고 있는데, 굳이 트윅된 버전이나 혹은 임시한글패치한 것을 메인으로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 제 개인적인 사용상의 느낌은 7229버전과 7260버전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상당한 버전업임에도...

 

기다렸다가(가끔 유출되는 버전이 있다면, 이렇게 간단히(?)VHD로 설치해 보면 되기에...)다음달(한글언어팩이나 한글판은 훨씬 더 늦게 나오겠지만) 중순 쯤 나온다는 RTM이나 기대해 보렵니다.^^